광주광역시총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강은미 광주 서구을 후보는 18일 선거사무소에서 광주시총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저출생, 유보통합 등 보육 현안들이 산적한 가운데 간담회에서 깊이 있는 정책 제안과 토론이 이어졌다.

ⓒ강은미 예비훕
ⓒ강은미 예비후보 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박신애 광주총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수현 광주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최선미 광주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가영 광주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단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해 열기가 느껴졌다.

강은미 후보는 우리 아이들 건강하게 자라도록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인사부터 전했다.

보육교사가 초등학교 교사만큼이나 인정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으며, 굉장히 낮은 처우와 장시간 노동에 처한 현실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은미 의원은 보건복지위 국감과 예산 심사 때 아동 대 교사 비율 개편, 보육교사 고충 처리 시스템 부재 지적, 겸직 수당 신설 등 보육교사 처우 개선을 위해서 많은 일을 했지만, 아직 할 일이 더 많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신애 회장은 “보육정책과 관련해 여러 정치인들을 만나지만, 항상 우리 곁에서 진정성 있게 이야기를 들어주신 분은, 딱 한 분이 있었다.

바로 강은미 국회의원이다”라고 발언했다. 박 회장은 우리에게 달려와 이야기를 듣고 고민해 주셨고, 정책과 예산을 반영해 주셨다면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한 고마움 표현했다.

광주광역시총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위탁 고용 안정,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지원기준 및 퇴로방안 마련, 원장의 교사 겸직 해제에 따른 인건비 지원 등의 내용의 정책을 제안했다.

강은미 후보는 오늘 주신 정책 제안과 예산은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끝까지 챙길 것이고, 재선에 성공해서 2025년 예산과 사업에 반영되도록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