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0월까지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광주NGO지원센터(센터장 이기훈, 이하 센터)는 지난 6일 전일빌딩245 시민마루에서 18개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활동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맟춤형 성장지원 사업(이하 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공익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사회단체의 공익활동을 촉진시키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시민사회의 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6일 광주엔지오지원센터가 광주 18개 시민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엔지오지원센터 제공
지난 6일 광주엔지오지원센터가 광주 18개 시민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엔지오지원센터 제공

올해는 광주여성민우회, 광주환경운동연합, 참교육학부모회광주지부 등 18개 단체를 선정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월례회의·통합직무교육·워크숍 등 공익활동가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및 직무능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원 광주NGO지원센터 사업팀장은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과정에 필요한 직무능력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업무 역량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는 일꾼으로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광주NGO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5~20여 개 단체 활동가 총 103명에게 활동가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민사회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 및 시민의 가치를 모아 공익활동에 대한 역량과 자원을 나누고 교류하는 플랫폼으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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