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실시
전기 배전반 점검, 가스타이머콕 설치 등 추진

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생활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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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자료 제공

광양소방서는 최근 광양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 가스타이머 설치, 기타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등 안전서비스 강화에 집중했다.

이와 관련,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광양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음식물 탄화 화재가 자주 발생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가구에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등) 및 점검을 먼저 진행했다.

이어, 배전반 점검, 전기화재 위험요소 제거, 특히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되는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는 등 안전 생활 유도에 적극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올해 광양시에 거주하는 121가구를 방문, 1071건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해 위험 요소제거에 공을 들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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