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4기째,
영농 기술과 정착 지원 프로그램 제공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곡성명품농업대학 귀농귀촌 개강식을 열고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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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청 제공

지난 11일,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2월 13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총 27명의 교육생이 입학했다.

교육은 귀농귀촌을 주제로 하며, 신규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영농정착 실무능력 및 기초 영농 기술 강화에 중점을 뒀다.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이번 14기 교육생들에게 25회의 이론 교육과 약 2차례의 선진지 견학을 포함한 총 104시간의 현장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품질의 향상과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연남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에 충실히 참여해 입학생 모두가 곡성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인재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청년과 여성을 포함한 신규 농업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는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한다.

더불어, 이 교육이 신규 농업인들이 농업 분야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곡성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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