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2024학년도 교사임용시험에서 259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전남대 사범대학(학장 정난희)은 올해 교사임용 최종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줄어들었음에도 합격자는 전년도보다 18명이 오히려 늘어나 모두 259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공립학교에는 204명, 사립학교에 51명이 각각 합격했다.

지난해에는 공립 196명, 사립 45명 등 모두 241명이었다.

올해 지역별 합격자는 전남이 11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광주 59명, 전북 26명, 경기 23명 외 충남, 서울, 세종, 부산 등의 순으로 고르게 분포했다.

전남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난희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장은 “앞으로도 유망한 교육인재를 양성하는데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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