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초급반, 선착순 12명…노여운 작가가 진행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지난해 시작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드로잉 일상을 그리다’ 프로그램을 재개설하고,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노여운 작가가 진행하는 드로잉 프로그램은 수강생 자신만의 드로잉 스타일 발견이 목표.

ⓒ전남 영암군청 제공
ⓒ전남 영암군청 제공

18세 이상 영암군민이나 직장인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수업은 3/20~4/17일 기간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이어진다.

모집 인원은 초급반 12명이고, 5월부터는 중급반 강의도 이어진다. 중급반 수강생은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올해와 지난해 초급반 수료자 중에서 12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하정웅미술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하정웅미술관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관계자는 “드로잉 수업처럼 모두에게 열려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하는 영암군민의 문화예술 사랑방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림하정웅미술관은 3월말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에 이벤트 프로그램 ‘와글와글 상상마당 FACE’ ‘여기엔 낙서 자유’ ‘봄을 찍다’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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