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광주 서구 기아오토랜드에서 취임식 갖고 공식 활동 시작
"11번 한국시리즈 진출 11번 우승했던 기아의 전통을 잇겠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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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KIA 타이거즈 11대 감독이 공식 취임식을 갖고 12번째 우승 도전을 선언했다.

신임 이범호 감독은 지난 8일 광주 서구 기아 오토랜드(AutoLand)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임기 내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11번 한국시리즈 진출해 11번 우승했던 KIA의 전통을 잇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등번호 '71'을 유니폼을 전달받은 이 감독은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등 총 9억원의 대우를 받는다.

이 감독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상위권 전력이기 때문에 부상없이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가을야구를 목표로 시범경기부터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젊은 감독인 만큼 패기있는 경기를 통해 임기내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불패신화를 계승하겠다"고 우승을 행한 집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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