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2024년 1차 정책자문위 열려,
개청 20주년 맞아,
주요시책 및 발전방향 전문가 자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2024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투자와 개발 분야 주요 시책과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토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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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정책자문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광양경제청 제공

5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올해 주요업무계획과 미래 비전 및 정책과제에 대한 자문도 진행됐다. 

이어, 개청 20주년을 맞아 광양만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광양경제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중장기 발전목표와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자문 기구로 지역개발‧전략산업‧관광‧항만물류 등 각계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아울러 위원들은 작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1조 2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실현한 성과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미래성장산업 유치와 입주기업 지원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올해 광양경제청이 20주년을 맞는 만큼 광양만권에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하고 기업의 투자수요에 대응하여 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문해 주신 고견들은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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