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실 2인실 대폭 늘리고 환경 개선사업, 기숙사 식당도 자율배식제 운영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기숙사 복지 및 주요 환경 개선 사업을 마치고 2~3일 양일간 2024학년도 1학기 생활관 입사생과 학부모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대 생활관은 2024학년도 1학기 1,177명이 입사, 입사율 94%를 달성했으며, 추운 날씨에 학교를 방문한 사생들과 학부모를 위해 붕어빵과 따뜻한 어묵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대학교 제공
ⓒ광주대학교 제공

광주대학교는 1학기 개강에 앞서 겨울방학 동안 총 90개 실이던 2인실을 165개 실로, 10개 실이던 1인실을 18개 실로 늘리고, 커튼 설치 및 냉장고를 확대 비치해 학생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기숙사 내 구내식당도 기존 배식제에서 자율배식으로 바꿔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욕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승현 생활관장은 “신입생들의 생활관 입사를 환영하며, 사생들이 불편 없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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