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전문강사진 참여...120여명 단원 집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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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청 제공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이 지난 19일부터 2024년 봄 집중캠프를 열며 음악적 소양과 협통심을 키웠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 현 군수)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석곡중학교에서, 이어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곡성중학교와 옥과중학교에서 각각 학교별로 실시됐다.

전문강사진의 지도아래 약12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오는 5월 예정된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를 대비해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음악적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연주곡 합주 연습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이 과정을 통해 단원들은 단순한 음악 연습을 넘어서 단원들 간의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즐거움과 성취감을 공유하는 경험을 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예술감수성과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게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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