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평생교육 전문인력으로서 지역사회 기여 방안·역할 논의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대학원 평생교육학과는 지난 16일 ‘2023학년도 졸업식 및 2024학년도 신입생 환영, 선·후배 교류회’를 개최했다.

호남 지역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평생교육 단일 전공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대 대학원 평생교육학과는 2008년 개설 이래 2024년 신입생을 포함하여 300여 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을 보유 및 배출했다. 

ⓒ광주대학교 제공
ⓒ광주대학교 제공

이날은 학과 교수, 졸업생과 재학생, 신입생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졸업식 및 신입생 환영회를 진행했으며, 교류회를 통해 지역의 평생교육 전문인력으로서 지역사회 기여 방안과 역할에 대해 협의했다.

광주대 대학원 평생교육학과 졸업생들은 현재 대학교수 및 연구원(2명), 국가평생교육진흥원(1명), 시도 평생교육진흥원(4명), 시군구 평생교육사(10명)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광주시 교육청, 평생교육시설, 도시재생 및 마을교육 공동체, 청소년 단체, 협동조합 등 다양한 평생교육 현장에서 평생교육전문가 및 전문 강사로 활약하며 시민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진영 교수는 “이번 교류회가 의미있게 시작된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계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평생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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