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최근 금남로4가역과 양동시장역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을 펼쳤다.

ⓒ광주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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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문 사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에서는 금남로4가역 에스컬레이터 등 각종 시민 편의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와 안전 현황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양동시장역의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안전 관리 현황, 방호구역 출입 시 산소농도 측정 계기를 통한 적정 공기 유지 상태, 변전소 시설물 및 통신기계실 관리 실태 등 각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실무 직원들의 애로점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조익문 광주교통공사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 안전 경영 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면서 “승객과 임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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