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5일 제22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광진 예비후보가 설 연휴를 사흘 앞두고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먼저 인사말에 나선 상임선대여성위원장은 “광주시 전체 산후조리원 아홉 군데 중에 서구을 지역에는 한군데밖에 없고, 이용 금액 또한 신혼부부가 감당하기 힘든 현실을 살고 있다”면서 “여성이 결혼하고 아이 낳아 기르며 경제활동까지 병행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데, 일상에 손에 잡히는 변화를 만들어 온 김광진 후보만이 이 일들을 능히 해낼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인사말을 이어받은 김광진 예비후보는 “그간 환경부나 여가부 등 특정 부처에만 여성 장관을 임명했던 관행을 깨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토부 장관과 외교부 장관 등 그간 유리천장이 있던 주요 부처 장관을 처음으로 여성으로 임명했다”며 말 문을 열었다.

이어서 김광진 예비후보는 “이처럼 오랜 세월 관행이라는 이름과 틀에 박힌 시각들에 갇혀온 일들을 깨는 변화를 시도해 보고 싶다”면서 “김광진을 통해서 이루고 싶고 바꾸고 싶은 서구를 그리고 계신다면 김광진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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