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맞아 재학생 21팀,
전국 곳곳 자율 탐방하며 견문 넓혀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국내 역사문화탐방 ‘청춘 내일로’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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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내일로' 사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순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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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탐방으로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낀 '청춘 내일로'.
ⓒ순천대 제공

이는, 젊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국토의 아름다움과 도전 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서다.

국내 역사문화탐방‘청춘 내일로’는 팀별로 자유주제를 정하여 3일 이상 전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순천대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계·하계 방학 기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춘 내일로’에는 재학생 21팀이 선정됐다. 2023년 12월 2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박 3일간 자율 탐방에 나섰다.

순천대 재학생들은 3~4명씩 팀을 꾸려 환경보호 활동, 친환경 테마 여행, 문화유적 기행 등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서울, 경주, 대전, 부산,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 곳곳에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살필 수 있는 문화시설, 역사 유적지, 전통시장 등을 방문했다.

한편, 순천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계 역사문화탐방에 더해, 동계에는 국내문화탐방 ‘청춘 내일로’를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해외문화탐방 ‘청춘 세계로’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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