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남본부, 안전점검에 운송능력 향상 기대

한국철도 전남본부(본부장 김진태)는 지난 23일, 여천선 흥국사역 철도시설물 개량을 완료하고  철도 안전점검을 통해 운송능력 향상 등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이번 종합 점검의 목적은 노후된 철도 시스템 개량을 통해 안전한 동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남본부 시설 관리자들은 국토교통부의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 후 운전취급시 신호표시 상태, 선로전환기 방향 전환 등이 연동조건에 따라 연쇄적으로 동작하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시행했다.

이와 관련, 김진태 한국철도 전남본부장은 “종합 안전점검에 함께한 현장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흥국사역 기반시설을 개량으로 여수산단 컨테이너 수송물량 증대를 위한 철도운송 능력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