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남구 발전 염원 모아 선거필승으로 응답하겠다”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는 “남구민의 지역발전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모아 선거 필승으로 응답하기 위해 ‘2024 남구 발전의 희망’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20일(토) 오후 남구 회재로 자신의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남구민들께 내년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비전을 밝히는 등 예비후보로서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정진욱 정무특보를 도와 선거를 이끌어 갈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할 예정으로 조영표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돼 선거를 이끌어간다.

여기에 김용집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성현출 전 광주문화예술회관 관장, 김점기 전 남구의회 의장, 강원호 전 남구의회 의장 등을 포함한 25명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선대위에서 활동하며 정진욱 정무특보의 선거 운동을 총력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완 변호사를 단장으로 하는 23명의 변호사가 법률지원단을 꾸리고, 전 광주 촛불행동 대표로 이재명 당대표 암살 미수사건 진상규명을 위해 잠못사(잠 못 이루는 사람들의 모임)를 조직해 이끌고 있는 전정 대표가 문화예술특보단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고 안병하 치안감(5.18 민주경찰)의 셋째 아들인 안호재 인권학교 대표와 이주연 안병하기념사업회 사무총장 등이 시민특보로, 광주의 택시운전사로 유명한 고 김사복씨 아들 김승필 대표가 민주특보로 임명되는 등 대규모 시민특보단이 구성돼 정진욱 정무특보의 선거 운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무능, 무도한 윤석열정권이 민생을 파탄내고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트리고 있는 만큼 지금은 용기 있게 맞서 싸울 결기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면서 “중앙정치권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호남정치를 되살려 광주와 남구의 발전과 번영을 이끌 능력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자신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어 “남구는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남구와 나주를 잇는 에너지밸리 구축과 소재·부품·장비 등 첨단기술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면서 “백운교차로를 중심으로 한 만성적인 교통체증 문제 해소와 명품 교육도시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조성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광주 금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경제신문 기자와 한국경제TV 앵커, 교보문고 상무를 거쳐 제20대 대통령선거와 민주당 대표 선거 등에서 이재명 후보 대변인을 4차례 역임 후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에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2월12일에는 광주 남구 선관위에 동남갑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발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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