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까지 교육생 모집…멘토-멘티 3개 팀 구성해 영농작업 실습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과 현장중심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청년 영농현장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11회에 걸쳐 운영한다.

ⓒ광주시청 제공
ⓒ광주시청 제공

교육과정은 동일작목으로 멘토-멘티 3개 팀을 구성해 추진한다.

선정된 교육생은 선도농업인의 농장에서 총 15시간에 걸쳐 시기별 주요 영농작업을 실습한다.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청년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거나, 올해 희망 작목을 재배할 계획이 있는 예비농업인이다.

서류신청은 2월 2일까지 광주농업기술센터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yhcvision@korea.kr)로 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2월 7일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하며, 15일부터 첫 교육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마당의 교육안내(www.gwangju.go.kr/agri/)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멘토링 교육은 청년농업인 5명을 대상으로 가지, 토마토·오이, 농촌융복합체험 등 3개 분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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