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청년센터서 ‘퇴근 후 소셜다이닝’ 참여자…이달 17일까지 모집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해 11월 개관한 동구 청년센터(청년 아지트 D.GIT)에서 추진하는 ‘제1회 퇴근 후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퇴근 후 소셜다이닝’은 직장인들의 고민은 나누고 힐링은 더하는 소셜네트워킹 모임이자 같은 직종 청년들이 모여 대화하고 취향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달 26일 동구 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종사하는 직종에 따라 디자인 예술, IT, 사무 행정직 분야 등 3그룹으로 구분해 ▲핑거푸드와 함께하는 직장 생활 공감 토크 ▲종사 업종 실무 꿀팁 공유 ▲심리 체험·퍼스널 향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광주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동구 거주·활동 청년은 우선 선정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www.donggu.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동구 청년센터(062-226-1820)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새롭게 개관한 동구 청년센터를 통해 다양한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올해 본격 운영되는 청년센터에서 색다른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니 관심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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