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누리 소통망 인플루언서 등 20명 선발
기자단 활동비·우수 기자 시상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8일부터 2월 6일까지 ACC를 국내·외에 알릴 ‘제17기 ACC 청년 기자단’ 2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국내 20~40세 청년 및 외국인이며, 모집분야는 누리 소통망(SNS) 인플루언서, 글·사진, 삽화가(일러스트레이터), 외국인 등 4개 부문이다.

누리 소통망 인플루언서 기자는 자신의 누리 소통망 계정에 ACC 콘텐츠를 홍보하면 된다.

글·사진 분야 기자는 ACC 블로그 내 콘텐츠 홍보 게시글 작성을 전담한다.

일러스트 분야는 ACC 홍보콘텐츠를 웹툰 형식으로 쉽고 재밌게 제작하며, 외국인의 경우 ACC를 소개하는 영문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 외국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2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활동한다.

ACC는 콘텐츠 홍보를 위한 분야별 역할 수행이 능숙하거나 다양한 전문 활동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를 우대해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된 기자는 소정의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 ACC 기자단 동창회 등 각종 혜택 및 교육을 제공 받으며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기자로 선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상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ACC 누리집(www.acc.go.kr) 기자단 공고에 첨부된 지원서를 전자우편(qkrhj427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16일 ACC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ACC 청년 기자단은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기자단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지금까지 ACC 청년 기자단으로 활동한 인원은 45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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