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태 전남도의원(나주3. 민주당)은 지난 12월 26일 전라남도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전라남도 공사 · 출연기관 노동자의 현안에 관심을 갖고 「전라남도 노동자이사제 운영 조례」 개정 필요성에 대해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 최초 제안하는 등 공정하고 안전한 노동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감사패 받는 이재태 전남도의원(왼쪽. 민주당. 나주3).
감사패 받는 이재태 전남도의원(왼쪽. 민주당. 나주3).

이재태 의원은 올 한해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라남도 공사 · 출연기관의 직장 내 갑질, 불투명한 인사제도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1월과 11월에는 전라남도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전남 지역 노동자와 서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공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노동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며 기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 출신의 이재태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전남의 주요 산업과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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