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종락)은 최근 1차(상반기) 협약 과제에 대해 사업수행 점검ㆍ관리와 성과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성과 모니터링ㆍ멘토링 및 역량강화 교육 행사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조선대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써 기업간 상호 교류를 통한 과제 운영 노하우 공유, 효율적 연구노트 작성 및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2022년 운영기관으로 선정)과 공동으로 추진했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권민기 중소기업공학컨설팅센터장(겸 산학협력부단장), 최한철 산학연 플랫폼 협력센터장, 주성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부센터장, 류세선 주식회사 지아이피 대표,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장과 7개 과제 기술전문가(책임교수)와 공동수행기관인 기업체 관계자, 멘토링 전문가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중국 진출을 위한 정책, 제도 및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2부는 2023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1차 선정 7개 과제별 사업추진현황과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의 총괄책임자인 권민기 센터장은 “이번 사업추진 성과 모니터링ㆍ멘토링을 통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에 대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관리 및 성과 달성을 위한 체계를 공고히 하고, 과제 종료 이후 타 사업연계를 통해 대학과 기업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활성화해 산학협력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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