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4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을 위한 체계를 갖춰 적합하게 운영하고 있는지를 심사해 인정하는 제도이다.

광주도시공사 전경.
광주도시공사 전경.

공사는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이행 요구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발맞춰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인권경영 강화에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인권침해 구제절차 매뉴얼 신설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활성화 ▲사내 인권지킴이단 구성·운영 ▲인권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결과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인권 사각지대 해소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시민에게 신뢰받고 직원이 존중받는 인권경영 선도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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