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푸집 설치 안전조치 이행, 한랭질환 및 미세먼지 예방수칙 준수 당부
무재해기 전달 및 현장 안전관리 모범 우수근로자 포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양정열)은 21일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 위파크 마륵근린공원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23년 24번째 갖는 안전문화실천 릴레이 캠페인으로, 안전문화실천 릴레이 캠페인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관내 대규모 건설현장의 자율 예방체계 정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행사로서 총 24개 현장이 참여하였다.

ⓒ광주노동청 제공
ⓒ광주노동청 제공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산업현장의 무재해를 기원하는 무재해기를 전달하고,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해 노력한 모범 근로자를 포상하였다.

이와 함께 최근 계속되는 한파에 대비하여 방한 장구 및 보호구 지급, 따뜻한 물, 난방장치를 설치한 장소를 제공하여 한파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는지 확인하였다.

또한, 작년 1월 화정동 아파트 건축현장 붕괴사고와 같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거푸집 동바리 설치 안전 규정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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