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통일부 ‘대학생을 위한 통일강좌 사업’ 선정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19일 통일부에서 주관한 2024년 1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강좌 사업’에 선정됐다.

통일부는 각 대학별 특성에 맞는 대학 통일교육의 체계화와 제도화를 유도하고, 대학생들의 통일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통일의식을 제고하며, 대학생 통일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매 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및 강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통일 강좌 지원사업에는 광주대를 비롯해 13개교가 선정됐으며, 광주대는 ‘MZ, 통일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강좌와 현장학습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광주대 경찰·행정학부는 올해 통일교육센터를 개소하여 ‘대학생을 위한 통일 강좌’ 및 ‘통일분야 학술행사’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한 바 있다.

이번 통일강좌 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2단계 지역통일교육센터 설립, 3단계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 선정을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