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공직경험 살려, 역할과 임무에 최선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개발사업본부장에 권동진씨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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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여수광양항만공사 17층 중역회의장에서 열린 제2대 개발사업본부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권동진 개발사업본부장(사진 왼쪽)이 박성현 사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제2대 여수항만공사 개발사업본부장에 임명된 권동진씨는 1987년 소위로 임관, 2019년 중령으로 예편해 공병장교로 32여년을 공직자의 길을 걸어왔다.

권동진 개발사업본부장은 이에, “현장 경험을 살려 개발사업본부장으로서의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공사 비전 ‘스마트항만 조성’, 항만의 중요 지원시설인 ‘배후권역 확보’,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되고 있는 ‘항만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역점을 두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과 계획 중인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개발사업본부장 임기 내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권동진 개발사업본부장 임기는 2023년 12월 15일부터 2년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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