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안병규)는 지난 14일(목) 15시 518기념문화센터에서 “社心(사회복지사를 위한 진심)"이라는 주제로 ‘2023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하였다.

사회복지사들의 한 해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광주 사회복지사 6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강은미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그리고 각 직능단체장 등이 함께해 사회복지사를 격려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제공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제공

이날 대회는 사회복지사 유공자 표창, 뮤지컬 그룹 “뮤럽”의 문화공연, 인기가수 '노라조'의 특별공연과 사회복지사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로 사회복지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특히, 광주사회복지사의 위상과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사대상(상금 5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김은영 본부장”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병규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있기에 광주 복지가 있다며 우리가 광주 복지의 주인공이며 사회복지사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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