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남대에서 '마지막 시민으로서의 작가' 주제로 강연

손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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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세계한글작가대회 3일째인 16일,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현기영 소설가가 특강을 하고 있다. 

소설 '순이 삼촌'으로 유명한 현기영 작가는 올해 제주도의 근현대의 역사를 서술한 소설 '제주도우다'를 발표했다.

현기영 작가는 이날 특강에서 "작가는 항상 동시대의 반대편에 서서 이의를 제기하는 반대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것이 아도르노가 말한 '마지막 시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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