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6일까지,
행정 위법·부당사항, 예산 낭비 사례 등

전남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가 행정의 위법, 부당사항, 예산 낭비 사례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고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한다.

접수는 11월 1일부터 16일까지며, 이후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에 시민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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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공

의견접수 대상은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예산 낭비 사례, 시정 주요 시책·사업 개선 사항, 기타 시민생활 불편 사례 등으로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제출 방법은 시의회 직접 방문, 우편, 이메일(toldorask@korea.kr), 시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자유게시판) 등이며, 그 외 사항은 (061-797-2515)로 문의하면 된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 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익명에 의한 제보는 제외된다.

한편, 행정사무감사는 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해 감사를 진행해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 광양시 행정기구와 12개 읍면동, 민간 수탁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서영배 의장은 “내실있고 효과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제보된 불합리한 사항은 시정 및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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