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1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전시부스 운영

대한민국경제자유구역(KFEZ) 출범 20주년 기념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전시부스를 운영해  홍보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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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광양경제청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린 ‘KFEZ 출범 20주년 기념 국제포럼’에 참가해 광양만권의 입지 우수성과 2차 전지 산업의 최적지임을 국내외에 알렸다.

‘대한민국 혁신생태계 도시로 도약’을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인천경제청이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은 전국 9개 경제청을 홍보하는 전시부스 투어와 정책 세션, 협력 세션 등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도시·경제특구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K-FEZ, 대한민국 혁신 생태계 도시로 도약’ 방향 등을 논의하고 글로벌 협력네트워크, 인공지능·로봇과 같은 미래기술 기반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광양경제청은 이번 포럼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해외 8개국 경제특구, 관문경제 도시 대표와 국내외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투자와 입지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다.

곽준길 광양경제청 행정개발본부장은 “이번 KFEZ 출범 20주년 국제포럼을 통해 광양만권의 우수한 투자입지 여건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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