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업박람회 ‘농업문화 놀이터’가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6회째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치유농업주제관, 치유농업체험관, 홍보판매관 3개 구역 12개 전시·체험·판매존으로 구성해 진행 중이다.

특히 개막식이 펼쳐졌던 공간을 활용한 농업문화 놀이터에선 가족 단위 관람객이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퀴즈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기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족힐링 체험행사에선 온 가족 천연목욕용품 만들기, 가족 사랑 목공예체험, 천연 가족 티셔츠 만들기 3종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국제농업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모집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체험비는 한 가족당 1만 원이다.

개인별로는 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에서 6개 시군이 지원하는 24가지 농업 관련 행사도 체험할 수 있다.

박람회 기간 중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박람회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박람회장 주요 힐링 포인트 5곳 이상 방문 후 인증샷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면 기념품을 주는 치유농업 건강 힐링 트래킹 이벤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