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은 ‘환경부외 63개 중앙부처 및 외청, 중앙위원회, 전국17개 광역지자체 및 교육청’의 온라인 홍보물(유튜브, SNS, 공익광고 등의 영상, 사진)에 1회용품 사용 실태를 조사하는 ‘그린 서치’(Green search)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컴퓨터 사용이 가능한 분 누구가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할 1회용품 품목으로는 플라스틱 생수, 종이컵, 플라스틱컵, 빨대, 풍선, 비닐류 등이니다.

본격적인 조사는 10월21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니터링에 참가자에게는 모니터링단 ‘그린서치’ 활동 인증서와 자원봉사활동 인증서도(1일 3시간) 발급할 예정이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1회용품 사용줄이기’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쓰레기 처리에 필요한 환경, 경제 분야의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회실천운동"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공공기관들은 ‘국무총리 훈령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근거하여 1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한다"며 "1회용품 사용 제한에 앞장서야할 공공기관 등에서 1회용품 사용의 모습이 언론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목격되고 있어, 공공기관 사용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시정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시민의 참여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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