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광주 4.19혁명기념관에서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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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영웅' 고 안병하 치안감 제35주기 추모식이 9일 오후 광주 4.19혁명기념관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모식은 안병하기념사업회, 안병하인권학교, 전남경찰직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 교육청이 후원하며, 경찰청공무직노동조합, 전국경찰직장협의회, 한국경찰유족회 등 3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민주경찰 고 안병하 치안감은 1979년 2월 전남도경 국장으로 부임한 후 1980년 5월 25일 당시 전두환 내란세력의 광주전남 시도민에 대한 발포와 강경 진압을 거부한 혐의로 혹독한 고문을 당한 후 경찰복을 벗어야 했다. 

이후 고문 후유증으로 시달리다가 1988년 10월 10일 급성심정지로 불과 60세에 별세했다.

고인은 2002년 광주민주화운동유공자로 선정됐으며 2005년 동작동 국립묘지 현충원 경찰묘역에 안장됐다.

2006년 국가유공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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