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광주 북구지부, 북구의회에서 손팻말 시위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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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북구지부(지부장 이재광)가 4일 오전 북구의회에서 기대서 북구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손팻말 침묵시위를 벌였다. 

공무원노조는 "기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업체 2곳에 10여차례에 걸쳐 9,000만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로 기소되어 1,2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20년 불법 수의계약, 겸직 신고위반, 지위 남용 등의 비위로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의원들에게 ‘제 식구 감싸기’를 멈추고 자정 노력을 통해 제명할 것을 촉구했지만, 북구의회는 ‘공개사과’, ‘출석정지30일에 그쳤다"고 제식구감싸기를 비판했다. 

앞서 지난 9월19일 열린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서 비리의원에 대한 제명권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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