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달성. 정재성 광주북구의원, 황두환 세광교회 목사 등
2일 '북구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 4명, 삭발투쟁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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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문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문제 등 일본은 아직도 부끄러운 제국주의 역사에 대한 반성 없이 적반하장의 태도로 한일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이에 더하여 한일 양국관계를 초월하고 범지구적 문제를 일으킬 수밖에 없는 일본 방사성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선언하여 전 세계인과 지구 생명체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성 오염수 처리문제로 국제사회의 압박을 받아오던 일본 정부는 2021년 4월 안전한 방식으로 처리하겠다며 오염수 방류 계획을 일방적으로 발표하였다."(기자회견문 중에서)

광주북구소녀상평화인권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재성. 정달성 북구의원과 황두환 세광교회 목사, 박남기 맨발걷기운동본부 광주북구지부장(왼쪽부터)이 2일 오후 북구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저지하기 위해 삭발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평화의소녀상 추진위는 일본이 ‘일본군 성노예문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문제’ 등에 있어 무책임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또 일본은 국내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를 강행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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