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택배(주) 호남지사 등 방문, 온열질환 예방수칙 점검 및 준수 지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2일 연일 폭염경보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 가능이 있는 택배·물류센터(로젠택배(주) 호남지사, CJ대한통운 남광주지사)와 건설현장(광주시 동구선교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 11개소 등을 방문하여 사업장 폭염 대응 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양정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광주 광산구 소재의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전반을 둘러보고 “물, 바람, 휴식” 등 3대 실내작업 온열질환 대비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및 「온열질환 자율 점검표」를 현장에 배포, 근로자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양정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온열질환 사고사례와 「온열질환 예방 퀵가이드」를 함께 배포하며 사업장에서는 폭염에 따른 사업장 대응 수칙(규칙적 음용, 관리온도 설정, 작업시간 준수)을 정하고, 폭염에 취약한 업종,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강화할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을 폭염 대비 특별점검의 날로 운영, 온열질환 발생 우려 사업장 폭염 대응 이행여부 지도·점검하며 무더위 시간대(14시~17시)에는 건설현장 패트롤 점검을 집중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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