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하는 백일홍 절경

백일홍이 만개한 담양 명옥헌. ⓒ전남 담양군청 제공
백일홍이 만개한 담양 명옥헌. ⓒ전남 담양군청 제공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백일홍이 만개한 명옥헌 원림에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를 추가로 배치한다.

연간 15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옥헌 원림은 소쇄원과 함께 조선 시대 아름다운 민간 정원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특히 백일홍이 만개한 여름철에는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광객의 사랑을 듬뿍 받는 관광명소이다.

담양군은 백일홍이 만개한 이 기간에 문화관광해설사를 추가로 배치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절경을 관광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해설사의 근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5일간 매일 다른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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