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1~23일까지 자연생태공원 특별전시관서 열려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등 한국자생란 7종 50점 전시

ⓒ전남 함평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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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를 품은 봄의 요정’ 새우란(蘭) 특별전시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된다.

함평군은 “‘2023년 새우란(蘭) 특별전시회’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함평자연생태공원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자생란의 우수성과 멸종위기 식물인 새우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새우란은 뿌리가 염주처럼 마디진 모습이 새우등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난과 식물로, 그리스어로 ‘아름다운 꽃’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주요 서식지는 남서해안 도서 지방이며, 동양란이지만 서양란처럼 꽃이 화려하고 향기가 빼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려한 색상과 기품있는 향기를 가진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등 7종 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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