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가 3월 9일 메타버스와 확장현실(XR)을 주제로 에듀테크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습자중심 학습환경을 위한 메타버스와 XR의 활용’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진도 방문해, 연구주제와 활용 기술에 대해 상호교류의 장이 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수학습본부의 이영태 부연구위원을 중심으로 6명의 연구진이 방문해, 기관에서 수행 중인 메타버스 관련 연구를 공유했다.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는 직접 개발한 확장현실(XR)기반 교수학습 콘텐츠 3종을 시연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로서 AI·에듀테크기반 학습콘텐츠 개발 연구를 5년째 수행해오고 있다.

류지헌 소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의 학술교류를 통해 메타버스·확장현실에 관련된 전남대학교 우수역량을 공유했으며, 향후 기관과의 협업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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