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된 “2022 동계 농산어촌 초등학생 과학IT/문화예술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우리대학과 현대차 정몽구재단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전국 농산어촌 및 도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사들이 창의융합·예술 역량강화 수업콘텐츠를 기획하여 방학중 교육격차 해소, 현장교육실습 능력배양, 진로탐색기회모색 등 다양한 교육효과를 제공하고자 한다.

ⓒ광주교육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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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계 교육활동은 고달초(곡성), 천태초(화순), 시산초(순창)에서 이뤄졌으며 정몽구재단의 선발절차를 통과한 3팀(12명)의 광주교대 예비교사들이 해당 학교를 방문, 현지에서 숙박하며 4박 5일동안 교육활동을 펼쳤다.

우수 교육봉사팀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한 정다은 학생은“팀원들과 직접 머리 맞대어 준비한 기획안으로 학생들을 직접 지도할 기회를 얻게됐을때 매우 설레고 긴장됐다. 5일 내내 활동하면서 호기심으로 가득찬 아이들의 눈망울과 높은 관심은 힘들걸 잊게 할만큼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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