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TG영무 타운홀서 시상

‘2023년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으로 이민원 균형발전연구원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제성 한남유리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전남대 경영대학동창회(회장 박헌택, TG영무(주) 대표)는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왼쪽), 김제성 한남유리 대표이사. ⓒ전남대학교 제공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왼쪽), 김제성 한남유리 대표이사. ⓒ전남대학교 제공

올해는 1월 19일 오후 6시에 TG영무 타운홀에서 제62회 전경포럼과 함께 자랑스러운 경영대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민원 균형발전연구원장(경제, 81년졸)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주창자로서 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경제의 중요성을 설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혁신도시 구축 및 지역인재 채용제도 정착에 힘썼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관련 제반 이슈를 정책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고병일 광주은행장(경제, 91년졸)은 30년 이상 근무하면서 조직, 재무, 평가 등 은행 전반에 걸쳐 미래 금융업의 청사진을 제공하여 광주은행이 지역 대표 은행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CFO(최고재무책임자) 역할을 담당할 때 광주은행의 자산 증식에 일조했고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금융지원 체계 구축에도 이바지했다.

김제성 한남유리 대표이사(경제. 93년졸)는 에너지절감을 위한 기능성 단열 복층 유리 생산과 시공을 통해 친환경녹색건축물을 조성하고, 성실납세 등을 통해 모범적인 기업가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했다.

또 지속 성장 비즈니스 모델 구현으로 일자리 창출 여력을 제고해 지역사회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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