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교류콘텐츠로서의 음식문화’
10월21일 인문대 이을호 기념관서

전남대학교가 주한일본대사관 추조 카즈오 공사를 초청해 ‘포스트코로나시대 한일교류 콘텐츠로서의 음식문화’를 주제로 일본연구 포럼을 가진다.

추조 카즈오 주한일본 공보문화원장. ⓒ전남대학교 제공
추조 카즈오 주한일본 공보문화원장. ⓒ전남대학교 제공

전남대 일본문화연구센터(소장 김정례 교수)와 일어일문학과(학과장 임지영 교수)는 21일 오전 10시 전남대 인문대 이을호기념관에서 추조 카즈오(CHUJO, Kazuo) 주한일본대사관 공사이자 일본공보문화원장을 초청해 광주김치축제를 보고 생각한 점을 중심으로 한 강연회를 가진다.

주최 측은 한일외교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공보문화원장의 강연을 통해 한일교류 콘텐츠로서의 음식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것은 물론 코로나 이전의 한일교류를 회고하고, 나아가 코로나 이후 시대의 한일교류의 전망에 대해서도 함께 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추조 카즈오 공보문화원장은 1992년 도쿄대학대학원 법학정치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법학 석사)하고, 주한일본국대사관외교관보, 주미일본국대사관 외교관보, UN 일본정부대표부 참사관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8월부터 주한일본국대사관 공사(공보문화원장)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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