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북구 드론공원에서 유소년부 일반부 이틀간 '열전'
1부 알씨인A, 2부 동탄드론축구단, 3부 전주대A팀 각각 우승
1부 알씨인A, 2부 동탄드론축구단, 3부 전주대A팀 각각 우승































제2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가 지난 15~16일 첨단 드론공원에서 유소년부, 일반부 등 40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 '열전'을 펼쳤다.
경기결과 1부 알씨인A, 2부 동탄드론축구단, 3부 전주대 A팀 각각 우승을 차지하여 상금과 부상 등을 받았다.
경기가 펼쳐진 광주 북구 야외 드론공원은 북구청이 드론축구 대중화와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해 마련한 곳으로 전국의 드론축구 선수와 동호인들은 이틀동안 뜨거운 경기를 펼치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15일 첫날에는 초등학생들이 출전한 유소년부 16여팀도 학부모와 시민들이 지켜본 가운데 시범경기를 치렀다.
첫날 일반부 1부 리그 우승은 알씨인 A팀이, 2부 리그 우승은 동탄드론축구팀이 높은 수준의 드론축구기술을 보이며 1위를 거머쥐었다.
16일 열린 3부 리그 결승전은 전주대학교 A팀과 전남도립대학교 기계A팀이 맞붙으며 치열한 공방을 주고 받은 결과 전주대가 우승을 차지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광주 북구청이 주최하고 (사)대한드론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드론축구는 한층 더 발전된 축구실력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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