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기 박제원 인사과장 최우수상 수상

조선대 학군단이 '2022년도 학군사관후보생 하계 입영훈련'에서 종합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 또 62기 박제원 인사과장은 최우수상을 수상, 전국1위의 성적을 거뒀다.

조선대학교 제118학생군사교육단(이하 조선대 학군단)은 최근 '2022년도 학군사관후보생 하계 입영훈련'을 진행, 종합 우수 학군단에 선정됐으며 62기 박제원(전자공학부) 인사과장이 2022년 하계 입영 훈련간 성적 최우수상(전국 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 제공
ⓒ조선대학교 제공

입영 훈련은 학군사관후보생들이 동·하계 방학 기간 동안 학생군사학교에 입교해 12주간 정예 초급장교가 되기 위해 실시하는 필수 군사교육이다.

조선대 학군단은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개인 체력과 기본 전투기술 등의 군사 훈련을 진행했으며, 임무 수행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최정예 장교 육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조선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은 1961년 대한민국 ROTC중앙회 발족과 함께 시작됐으며 6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품 학군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5086여명이 넘는 장교와 장성급 장교 10여 명을 배출하는 등 군사명문학군단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