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광주문화재단, 8월 25일 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온라인 생중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예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제1차 광주예술인복지지원계획(안) 공청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공청회는 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개최되고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2021년 광주예술인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광주문화재단은 ‘제1차 광주예술인복지지원계획 수립’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에 맞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예술인 복지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문화예술계 현장 의견을 더욱 폭넓게 듣고자 열리는 첫 번째 공청회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 될 ‘제1차 광주예술인복지지원계획’의 세부 과제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2021년 광주예술인 실태조사 결과를 요약 발표하고 광주예술인복지지원계획(안)을 제안한다.

2부에서는 패널토론과 예술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있다.

주요하게 논의될 내용은 광주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해 창작 안전망, 생활 안전망, 기반 안전망으로 구분된 ‘예술인 3대 안전망’과 이에 따른 ‘15대 세부과제’이다.

공청회 현장 참여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온라인 또는 전화(062-670-5723)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석자는 50명으로 제한한다.

‘2022 광주예술인복지지원계획 수립 연구’는 연구진과 각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과제를 도출하고 있으며,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지역 예술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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