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대상…26일까지 접수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진단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는 고용노동부 ‘2022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지역에 소재한 상시노동자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신청받는다.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gosky@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총 15곳을 선정해 9~11월 중 대한산업안전협회 광주지역 본부와 연계하여 현장을 방문, 점검부터 개선방안 제안까지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리감독자 법정의무교육인 산업안전보건 교육도 지원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노동자의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보완하여 안전한 산업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062)960-8428, 광산구 기업경제과.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