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열 열사 35주년 추모제 참석
지역대학 총장. 지방의원 당선자들 '특강'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5일 광주를 찾아 지역 대학 총장들과 만난다.

우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남대학교에서 광주지역  대학 총장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인력 양성 관련, 윤석열 정부의 수도권 중심 대학 위주의 반도체 인력 양성의 문제점을 짚고, 지역 인재 육성과 지방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어 오후 1시에는 북구 운정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리는 이한열 열사 35주기 추모제 참석한다.
 

우 위원장은 1987년 6월 항쟁 당시 연세대 총학생회장으로서 이한열 열사의 영결식에서 그의 영정을 들었던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35년간 이 열사를 추모해왔다. 

오후 3시에는 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선출직 지방의원 및 당직자들을 만나 민주당의 현안 과제를 공유하며 공감대 형성하기 위한 미니특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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