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많은 광주 동구 동명동서 ‘버스킹 유세단’활동

이동학 최고위원과 함께 유권자들에 이재명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광주 기언치 선거대책위원회가 2030‘MZ세대’를 향한 이색 유세활동을 전개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기언치 선거대책위원회는 24일 광주 동구 동명동 일대에서 ‘버스킹 유세단’을 운영했다. 여기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청년 최고위원과 광주 기언치 선대위원장단, 청년 선대위원들이 함께했다.

ⓒ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버스킹 유세단은 동명동 일대에서 ‘줍깅’활동을 통해 유권자들과 만났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합친 신조어로 거리의 쓰레기를 주우면서 조깅을 하는 신개념 환경운동이다.

이날 버스킹 유세단이 활동한 동명동은 광주에서도 젊은 세대가 가장 많이 찾는 장소 중 한 곳이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선대위와 이동학 최고위원은 동명동 골목을 돌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 100L 가량을 수거했다.

이어 동명동에서 유세차를 활용해 지나가는 유권자들을 향해 유세활동을 전개했다.

이동학 최고위원은 “우리 실생활에 변화를 가져다주는 이색적인 선거운동으로 청년 유권자들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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