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의 청년단체인 ‘한마음 청년 봉사단’과 원로 미술인 단체인 ‘순천 원미회’는 각각 19일과 20일, 순천 더헤윰과 순천 문화의 거리 한옥글방에서 청년을 위한, 예술인을 위한 준비된 대통령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뿐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한마음 청년 봉사단은 무한 경쟁 주의에 빠진 위기의 대한민국에서 사회 초년생 등 청년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청년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이재명 후보의 청년 8대 공약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 한마음청년봉사단이 19일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소병철 의원실 제공
전남 순천 한마음청년봉사단이 19일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소병철 의원실 제공

특히 이철진 한마음 청년 봉사단 회장은 “청년의 애환에 공감할 줄 아는 대통령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뿐이라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알렸다.

이재명 후보는 청년 8대 공약으로 ▲청년 내집 마련 꿈 실현, 든든한 주거 안전망 구축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 도입 ▲청년기본금융(기본대출·기본저축)제도 도입 ▲청년 일자리 늘리고 질 높은 교육 훈련 제공 ▲군장병 지원 확대 ▲대학생 지원 확대 ▲청년 복지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지원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과 예산 결정하는 정부 구성을 발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순천 원로 미술인들이 모인 ‘순천 원미회’는 "문화·예술에 다시 숨결을 불어 넣어줄 이재명 후보의 문화 예술 정책 공약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서남수 순천 원미회장은 “그동안 문화·예술 진흥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고 예술인들의 공감을 받고 있는 구체적인 정책공약을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6대 공약으로 ▲문화 예산을 2.5%까지 늘리고 문화예술인 기본 소득 지급 ▲국민의 문화기본권을 보장, ‘국민창작 플랫폼’운영 ▲지역의 문화자치를 강화, 문화마을 조성 ▲청년 문화예술인 ‘1만 시간 지원 프로젝트’실시, 국가 청년 마을예술가 고용 ▲문화외교 강화, 코리아 프리미엄 창출 ▲투자와 일자리 대폭 확대, ‘문화콘텐츠 세계 2강’약속을 발표한 바 있다.

전남 순천 원미회장이 20일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소병철 의원실 제공
전남 순천 원미회장이 20일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소병철 의원실 제공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지역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청년 정책공약이 ‘편을 갈라 전쟁하지 않고 협력적으로 경쟁하는 사회’,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사회’, ‘실패해도 일어날 기회가 넘치는 청년기회 국가’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 위원장은 “우리나라 문화·예술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문화예술인들의 현실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재명 후보의 문화예술 정책공약 실현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을 적극 지원하고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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