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호
5일 오전 전남 담양 금성산성 충용문에서 바라본 추월산. ⓒ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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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산성에서 바라본 추월산. ⓒ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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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금성산성 충용문. ⓒ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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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금성산성 보국문. ⓒ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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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산성 보국문. ⓒ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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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산성 충용문에서 바라본 보국문. ⓒ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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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금성산성 충용문. ⓒ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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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국문에서 바라본 충용문. ⓒ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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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추월산과 담양호. ⓒ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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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산성 보국문. ⓒ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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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산성 충용문. ⓒ정찬호
금성산성 충용문. ⓒ정찬호

빛고을 광주가 삿된 욕망 때문에 학동과 화정동 붕괴 참사로 우울한 새해를 맞고 있다. 민주 인권 평화 생명 평등세상은 한낱 구호와 언술에 그쳤단 말인가.

깊은 성찰과 대오각성,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민들은 얼마나 생채기를 낼까. 존재의 이유가 궁색한 무리들의 혹세무민과 위장술, 검은 유혹이 끝이 없다.

정월 초닷새 담양 금성산성에 올라 무등과 추월산을 바라보며 한반도의 평화와 빛고을의 대동세상을 꿈꿔 본다.

백설이 내려 앉은 금성산성 보국문과 충용문에서 더디고 더딘 한반도의 대동세상을, 인민의 안녕과 평화 평등의 공동체를 기원하고 또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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