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 광주청년센터 1층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대표 임명규)와 광주청년센터(센터장 백희정)가 28일 7시 청년센터 1층에서 '청년 다시 봄, 8월 이야기 - 일자리 누구의 책임인가?' 을 개최한다.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와 광주청년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일자리를 진단하고 일자리 보장제를 대안으로 서울연구원 변금선 부연구위원의 발제와 광주청년유니온 김다정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변금선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현재의 청년 일자리를 진단하고 일자리 보장제를 대안으로 제시하여 발제 할 예정이며, △김다정 광주청년유니온 사무국장은 광주광역시의 일자리 사업들의 현황을 통해 지방정부의 청년일자리 대책현황과 보완점에 대해 살펴 볼 예정이다.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 임명규 대표는 “일자리의 질이 낮아지고 양도 줄어들고 있는 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며 ”최근 일자리보장제에 대한 논의들이 기존 정책과의 연계성, 실질적인 집행을 염두해 두고 제안되고 있어 눈여겨 볼 만하다“ 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참여로 진행하며, 유튜브 생중계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온라인(http://bit.ly/청년다시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이 행사는 매달 1회씩 청년정책의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공감과 토론을 나누는 “청년, 다시봄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이며, 향후 <청년과 정치>, <청년과 복지>, <청년과 문화> 등의 주제로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청년정책 네트워크는 광주지역 청년들이 청년 문제의 대안을 모색하고 청년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2016년 출범했으며 광주청년센터는 광주광역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청년정책을 수행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2015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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